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1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3집 'Übermensch(위버맨쉬)'가 공개되자마자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증명했는데요. 이번 앨범과 함께 지드래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규 3집 '위버맨쉬', 발매와 동시에 차트 올킬
2025년 2월 25일 오후 2시, 지드래곤의 정규 3집 '위버맨쉬'가 전격 발매되었습니다. 공개 직후 타이틀곡 'TOO BAD(feat. Anderson .Paak)'가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8곡 전곡이 멜론 TOP100 20위 안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PO￦ER'와 'HOME SWEET HOME'을 포함해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위버맨쉬' 트랙리스트
| 트랙 번호 | 곡명 | 특징 |
| 1 | PO￦ER |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선공개곡 |
| 2 | HOME SWEET HOME | 감성적인 멜로디의 선공개곡 |
| 3 | TOO BAD(feat. Anderson .Paak) | 타이틀곡, 중독성 강한 힙합 트랙 |
| 4 | DRAMA | 뮤직비디오 공개 |
| 5 | IBELONGIIU |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
| 6 | TAKE ME | 감각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트랙 |
| 7 | BONAMANA | 파격적인 스타일을 담은 곡 |
| 8 | GYRO-DROP | 앨범을 마무리하는 강렬한 트랙 |
'위버맨쉬'가 의미하는 것은?
'위버맨쉬'는 독일어로 "Übermensch", 즉 "Beyond-Man(넘어서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스스로를 뛰어넘고, 음악 본연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앨범 전체 콘셉트부터 프로듀싱, 작사·작곡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지드래곤만의 색깔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실험적인 사운드를 담아냈다는 점이 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뮤직비디오와 첫 컴백 무대 일정
'TOO BAD'와 'DRAMA'의 뮤직비디오도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두 뮤직비디오는 독창적인 연출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지드래곤 특유의 예술적 감각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인데요. 오랜만에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지드래곤의 퍼포먼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이번 컴백의 의미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
이번 정규 3집은 단순한 컴백이 아닌, 지드래곤이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패션, 예술, 문화 전반에서 영향력을 미쳐온 지드래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본질적인 모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요. 이번 활동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과 공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지드래곤이 정규 3집 '위버맨쉬'로 11년 5개월 만에 컴백했습니다.
- 타이틀곡 'TOO BAD', 국내 음원 차트 1위 및 전곡 차트인 성공
- 앨범 '위버맨쉬', 스스로를 뛰어넘겠다는 의미 담아
- 뮤직비디오 공개, 감각적인 연출과 독창적인 퍼포먼스
- 2월 27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 공개
이번 앨범을 통해 지드래곤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